미스트롯3 고수들의 화려한 무대와 문자투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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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3’의 강력한 현역 참가자들의 축제 속에서, ‘타이거 마스터’ 박칼린도 심사 포기를 선언하다.

TV조선 ‘미스트롯 시즌 3′(이하 ‘미스트롯 3’)은 28일 방송에서 역대 가장 많은 진을 배출한 현역 부문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미스트롯 3’는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각 부문별 1대1 생존 배틀을 첫 라운드에서 진행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죽음의 그룹’으로 여겨지는 현역 팀이 절벽에 맞서 싸운다.

MC 김성주는 녹화 당시 상위 포식자들의 대결에 주목하며 “현역에 대해서는 웃음을 빼고 오로지 노래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공연에서 예상대로 소름 돋는 무대가 펼쳐지자, “현역 팀은 올인하지 않으면 다음 라운드 진출이 어려울 분위기”라고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심사위원단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장윤정이 “완전한 전문가”라고 말하며 등장하는 전통 트롯의 절대 강자부터 지역 행사에서 버티고 있는 이례적인 재능을 가진 참가자까지, 다른 수준의 무대들을 볼 수 있다.

박칼린도 “현역 팀은 심사를 놓고 무대를 즐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심사 포기를 선언했다. 트롯 장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재능 있는 새 얼굴들의 등장도 예상된다. “가장 좋은 무대였다”며, 장민호는 “이런 신선한 보석들이 대체 어디서 나왔는지”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제작진은 “현역 부문은 매 시즌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주목해야 할 부문 1위”라며, “역대 최강의 선수들이 도전하고, 첫 라운드부터 사망 경기였기 때문에 대회 내내 숨막히는 전투가 펼쳐졌다.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다”고 전했다. “진정한 전문가들의 전례 없는 공연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21일 첫 방송부터 ‘미스트롯 3’는 전국 시청률 16.6%, 순간 최고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로 오디션에 화려하게 출발했다. ‘트롯 천재’ 빈예서의 공식 영상 조회수는 400만을 넘어서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다시 한번 트롯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3 문자투표는 3월 7일, 3월 14일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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